hello~!

모두 오랜만이예요.
선생님들도 모두 잘 계시죠?

혜진 누나처럼 저도 오늘 시험이 끝났답니다.
학교 형으로부터 재시명단에 이름없더라는 소식을 듣고 ㅋㅋ
방학을 맞이 하였습니다. ~~와

아마도 이제 스폰서 시즌인 것같은데, 부산 지역 제가 돌아야겠죠? ^^
명단을 부탁드려요 ~~!  7월 초밖에 시간이 없을 것같아서 미리 글을 올립니다.

이번 시험기간을 지내다보니 느끼는 게 있어서 예과생들에게 알려주고 싶은게 있네요. 본과생들은 이미 알테니.. ^^ /   여유가 되신다면 과외 등으로 돈을 모아서 태블릿 노트북을 산다면 본과생활을 윤택하게(?) 수업을 들으며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학교마다 실정이 달라서 잘 모르겠지만, ppt 수업이 거의 대부분이 되어가는 추세라서  수업들으면서 필기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거든요.  
  본1부터 차근차근 늘어나던 노트북이 나중에는 교실 가득하게 되었네요.  일반노트북의 키보드 필기부터 태블릿 마우스,  wacom,  태블릿노트북까지 다양한 기계문명이 교실 곳곳에서 발견되었답니다.
  게다가  MS에서 제공하는 우수한 편집력을 가진onenote라는 프로그램은 이런 기능들을 더 빛나게 해주고 있죠.
  ㅋㅋ 말하다보니 … 꼭 장사하러 온 사람같네요.  
물론 이런 것 없이도 우수한 성적을 자랑하는 학우들이 적지않게 있지만, 있으면 무척 편하기 때문에 추천해보는 것입니다.  저는 최신문물을 거부하고 절약정신(?)을 발휘하느라 뒤늦게 그 편리성을 깨달아서 그다지 혜택을 누리진 못했어요. 그래서 알려주고 싶었나봐요.   다만,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죠.  큰 단점이죠 ㅡㅡ;; 그래서 경제적 능력(?)이 있는 예과생들에게^^ㅎ    

말을 줄이자면~
핵심은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무척 편리하다는 것 .^^

아참!  얼마전 액트전국수련회에서 의치대생을 위해서 기도했데요. 저는 문자로 그 소식을 들었는데, 참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곳에 정작 의치대생들은 적고, 다른 과 학생들은 많은데……… 건축학과도 아니고, 교대생도 아니고 정치외교학과학생도 아닌, 우리를 위해 기도하다니.  
우리를 위해 기도를 하는 사람이 적지 않음을 알게 되어, 흐릿했던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이번 봉사대도 더욱 기도로 무장하고 몸과 마음으로 봉사하는 모임이 되길 소망합니다.

hello~!”에 대한 4개의 생각

  1. 조현정

    ㅎㅎ 저희 학교에서도 최신문물 유행중~ 저도 펜과 렉쳐로 꿋꿋이 버티고 있어용ㅋㅋ 이렇게 구수한 글을 남겨주시고~~ 역시 석동오빠에요 ㅎㅎ

    응답
  2. 임태우

    청색 슬라이드(뭔지 알까?)로 강의듣고 한개의 슬라이드에서 두대의 슬라이드 프로젝트로 한번 놀라고 수련의때 전남대에서 맥으로 만든 파워포인트 전 단계 프로그램으로 청슬라이드를 대신

    응답
  3. 임태우

    한 것으로 문명의 충격을 받았는데 이제는 교수님도 아니고 학생들이 노트북을 사용하다니 참 기술의 발달이 놀랍네요^^

    응답

임태우에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