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 수련회 기간동안 전 터키로 떠나서 이번에 수련회도 못가고~
너무 아쉽네요~~
보고싶은 얼굴들도 많고,
영경이도 꼬옥 만나고 싶었는데(제가 너무 좋아하는 후배입니다~^^)…
전 터키를 무사히 다녀왔고,
정말 좋은 여행지라고 추천합니다.
사람들 마음이 참 따뜻하더군요.
전 현지인 집에서 하루 자고 만 이틀동안(새벽에 닿아서 하루 자고 다음날 밤에 다른 도시로 이동)
그 친구들(4명의 여자애들이 자취하는 아파트)집에서 같이 보내며
정말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대학에 오고나서 사람에게 마음을 쉽게 열지 못하게 되었는데
낯선 저를 세상에서 가장 반가운 사람처럼 맞아주는 사람들 속에 있다는 것이,
나를 이유없이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속에 숨쉬고 있다는 것이
참 행복한 경험이었습니다.
종훈이의 문자를 받았는데
요즘 수업의 압박이 너무 심해서(저희는 6월부터 실습에 들어가고 그 전에 중간, 기말고사를 다 보기 때문에 수업을 매일 빡빡히 채워서 하거든요.) 수업 중간 문자가 오자 “종훈이네~”하고 내용은 확인도 못하고 넘겼다가 오늘 광주 스마 모임 때문에 다시 기억하고 들렀습니다.
좋네요…
선생님들 글도 많이 보이고~
올해 몽골도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정말 다행이에요.
저희는 여름방학이라기보단, 여름 ‘휴가’가 나오는데(사실 이것도 온전히 2주를 쓸 수 있을지는 미정이지만)이때랑 스마 봉사대랑 날짜가 맞아서~^^
꼬옥 가고싶습니다~!!^^
쓰고보니 너무 횡설수설이라 챙피하네요. 스마엔 워낙 정갈하게 잘쓴글들만 있어서;;
반갑다 ㅋㅋ
언니^^ 같이 갈 수 있어서 정말정말 다행이예요~
지연언니~~^^ 봉사대 꼭 꼬~옥 같이가요~♡
오오옷~~지연언니다*^^* 방가방가 ㅋㅋ 전 시체랑 같이 살고 있어용^^; 스마인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