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당직서다가 오랜만에 생각나서 들어와봤는데 게시판이 다시 생겨서 좋습니다.
게시판 글을 보다보니 이제는 아는 이름보다 모르는 이름이 더 많군요.
다만 회원 명단을 보니 김성은이 어느덧 본과 4학년이라니..시간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민상준은 어째 학년이 올라가질 않는 것 같다.)
예과 때에 영태형을 두려워하면서 SMA 나오던 때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레지던트군요.

게시판에서 수련회 글을 보았는데,
왠만하면 사슴의 동산정도에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슴의 동산을 벗어나고 싶은 마음은 매우 잘 이해하고 있지만,
나가 봤자 그만한 장소찿기가 힘들고 또 서울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졸업하고 병원에서
일하는 선배들은 참석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인턴 말에 참석한 수련회가 마지막이었던 것 같은데
어느덧 수련회 참석을 할 수 있는 2년차가 되었습니다.

부디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서 했으면 합니다.

One thought on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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