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월요일 – 진료준비
오후부터 진료실 세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치과에서는 가져온 진료도구, 장비들을 체크하고 빌려온 33kg짜리 장비를 연결해서
명현언니가 기구설명 해주는 시간을 가졌어요 !
각각의 기구들이 어디에 쓰이는 건지,
또 석션통은 언제갈고 마무리할 때 정리는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등을 배웠어요
그리고 나서 본과1학년인 소은언니와 종로오빠가 스케일링을 배우는 시간 !
은혜언니가 먼저 기꺼이 자기가 스케일링 받을테니까 해보라고 하셨어용
멋진 선배의 모습 T.T 짱 !
웅규오빠가 먼저 시범을 보인후에 소은언니, 종로오빠가 간단히 해보는 식으로 했는데
덜덜덜 떨렸던 종로오빠의 손도 기억나네요 ~.~
날이 갈수록 안정적으로 변하는 언니오빠의 모습을 보면서 신기했어요 ㅋㅋ 굳굳 ~~
치과는 이렇게 교육을 마치고 조금 앉아있다가 의과쪽으로 이동했어요 ~
치과에서 의과로 사람을 보내는 날이 있어서 같이 교육받으러 !
가니까 아마도 혈압재는 법을 가르쳐 주시고 있었던 거 같아요 ~ 혈압재는법, 체온 재는법, 맥박이나 호흡수 재는 법
등등을 간단히 배우고 PT실로 이동해서 또 물리치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율이 무릎에다가 직접 해보면서 보여주셨어요
마지막으로 약국에 들려서 상익오빠가 약 분류 어디에 어떤 약을 뒀는지 알려주시고
조제는 어떻게 해나갈건지 알려준 후에 진료준비가 마쳤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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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스런 봉사대 후기 3 – 고팔공에서의 4일”에 대한 2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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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ㅋㅋㅋㅋ 너무재밌어 ㅋㅋㅋㅋ
나 동아리 연습와서 스마홈피와서 후기읽고,,,, 머하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
책으로 발간해주실분 안계시나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