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진료의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
Dyna
진료를 하다가 조금 무슨 뜻인지 알아도 막상 말로 바꾸기 어려운 말들이 생겼을 때
바로바로 책을 찾아보던 Dyna !! 완소!!
그 외의 대부분의 통역친구들도 그렇게 우리와 같은 마음으로 봉사하고 열정을 가지고 진료해 임해주었다.
통역하는 친구들에게도 소중한 경험들이었길-*
아직 천사버젼 영수형 ㅎㅎ
사실 방글라데시 봉사대때는 옆에 선생님들께 많이 여쭈어 가면서 진료를 보시곤 하셨는데,,ㅋㅋ
이번 봉사대에서는 더욱 더 업그레이드 된 실력으로 멋지게 진료를 해내셨음 !
덧, 그런데 오창준 선생님과 권양일 선생님이 오신 이후로 ~
갑자기 주사 처방을 막 내리기 시작하셨음 ㅎ
“선생님은 왜 갑자기 주사처방 내리시는거에요?” 하고 물었더니
수줍게 돌아오는 영수형의 대답.
“멋있어 보여서 나도 주사 처방 하고 싶었어~ “ㅋㅋㅋㅋ
봉사대 기간내내 다른 선생님들이 바뀌는 정신없는 시기에도 중간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멋지게 해주시고,
비젼트립 가서는 ㅋㅋㅋ 180도 다른 모습으로 열혈 비젼트립을 보낼 수 있게 사고를 많이 쳐주신 ㅋㅋ 영수형 !! ^^
알게 모르게 계속 학생들을 신경써주시고
맛있는것도 많이 사주시고 ㅎㅎㅎ
시간이 나면 편안하게 말도 잘 받아주시던 백현남 선생님 ^^
짧은시간이라 너무 아쉬웠어요 !
백현남 선생님과 마찬가지로 짧은휴가를 봉사대를 위해서 헌신해주신 최상일 선생님 !
왠지 모르게 에이쓰 같은 느낌으로 차분하게 요점만 딱딱 ! 정리해서 가르쳐주시고
말은 많이 못해봤지만 형같은 느낌으로 편하게 대해주시는 최상일 선생님의 진료 모습 ^^
진료소였던 CAS 주변의 풍경들
이영수선생님과 소피아(내기억엔;)
묵묵히 눈으로 얘기하며 열심히 봉사하던 혜승이 ^^
미애누나와 백현남선생님. (친구,,, 맞죠? 아니던가;;;기억이;;;)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