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보관물: 증류수

말라리아 예방약 꼭 준비하세요

얼마 전 뉴스 기사에요.

봉사대원 모두 말라리아 조심하시고, 다같이 말라리아 예방약을 복용합시다.

출국 전 1주일 전부터 복용해야 하니까 오늘 보건소에 찾아가셔서 말라리아 예방약 달라고 하세요.

(일반 의원에서 처방받을 경우 처방전 비용이 꽤 많이 듭니다)

특별히 주의하셔야 할 것은,

일반적인 말라리아 예방약은 클로르퀸인데, 우리가 이번에 갈 곳은 클로르퀸 내성 말라리아 지역이라는 거에요.

따라서 저희들은 라리암(mefloquine)이나, 말라론(atovaquone/proguanil)을 복용하셔야 합니다.

라리암과 말라론은 클로르퀸 내성 말라리아의 예방에 효과적인 약이에요.

 

이 두 약은 각각 장단점이 있는데요,

 

라리암의 경우

장점

– 일주일에 한 알만 먹으면 되므로 간편하다

– 복용하는 기간 동안 드는 비용이 말라론에 비해 저렴하다(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의미이고, 실제로 2만원 가까이 듬)

– 부작용이 말라론에 비해 심하지 않다(일주일에 한번만 먹으므로)

단점

– 출국 전 1주일 전부터, 귀국한 뒤 4주일 후까지 먹어야 한다(총 기간 동안 7-8알 정도를 먹음)

– 말라론에 비해 간 독성이 크다

 

말라론의 경우

장점

– 출국 전 하루 전부터, 귀국 후 1주일까지 먹어야 하므로 복용 기간이 짧다

– 라리암에 비해 간 독성이 적다

단점

– 매일 먹어야 하므로 불편하다

– 복용하는 기간 동안 드는 약 비용이 라리암에 비해 비싸다

– 부작용이 라리암에 비해 심하다(독성이 비슷해도 매일 먹으므로)

 

 

아래는 뉴스 기사입니다

(혹시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전주=뉴시스】김성수 기자 =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아프리카 지역을 순회하면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구슬땀을 흘리던 무용단원의 예상치 못한 죽음이 문화계는 물론, 전북 도민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지난 달 한국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아프리카에서 20여일 간 문화공연을 펼치고 지난 5일 귀국한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무용단원 김수연씨(25)가 갑자기 발열 증세를 보여 원광대학교병원에 입원한 뒤 국립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지난 23일 말라리아에 의한 합병증으로 유명을 달리 했다.

 

김제여고 1학년때 무용을 시작하며 두각을 나타낸 김씨는 각종 전국대회에서 입상을 하며 촉망을 받는 기대주였다.

 

김씨는 예원예술대학교를 졸업한 뒤 권삼득 국악대제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고, 지난 2009년 2월에는 국립민속국악원 무용단원으로 임용돼 국내외를 돌며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노력을 해왔다.

 

빼어난 미모에 탄탄한 무용 실력을 갖춘 무용계의 재원으로 인정받아오는 동시에, 보기드문 효녀로도 알려진 김씨이기에, 그녀의 뜻하지 않은 죽음은 주위 사람들을 깊은 슬픔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김씨의 빈소가 마련돼 있던 익산 우석장례식장에는 문화계 인사의 애도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지난 24일 오후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며 아픔을 함께 하기도 했다.

 

김씨의 영결식은 25일 오전 10시 남원 국립민속국악원에서 국립민속국악원장장으로 치러졌다.

 

김씨는 국립민속국악원 단원 45명과 함께 지난 5월18일부터 이달 4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과 프리토리아를 비롯해 나이지리아 아부자, 터키 이스탄불, 이집트 카이로를 방문하던 중, 항말라리아제 가운데 ‘클로로퀸’ 내성 지역인 나이지리아에서 감염된 것으로 역학조사를 벌인 질병관리본부는 밝혔다.

 

한편, 김씨와 함께 아프리카 공연에 동행한 단원 한 명도 현재 같은 증세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출처 : 네이버 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308945

봉사대 주제가

봉사대 기간 동안 마음에 새기게 될 주제가입니다

 

제목은 회복시키소서입니다.

 

악보와 음원을 올립니다

 

첨부파일을 확인해 주세요^^

 

PS.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삭제할게요~

 

 

가사

 

잃어버린 나의 눈물을 찾게하소서
꺼져만 가는 열정을 다시 태우소서
주님과의 첫사랑을 회복시키소서
주 발 앞에서 무릎으로 부르짖게 하소서
찬양할 때 내 영이 춤추게 하소서
내 삶으로 주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예배할 때 내 영이 기쁘게 하소서
내 온 몸이 주의 향기로 가득하게 하소서
회복시키소서 상한 나의 마음을
주님 앞에 진실하게 일어설 수 있도록
회복시키소서 지친 나의 모습을
주님 앞에 정결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악보

 

 

 

봉사대 계획서 & 호소 편지

지난 6월말에 선생님들께 보내드렸던 봉사대 계획서와 스폰 호소 편지입니다.

 

못 받으신 선생님들께는 직접 찾아가서 전해 드리거나, 주소를 확인한 다음에 새로 발송해야 합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받아서 출력해서 사용하세요.

인턴, 레지던트 선생님들께

전국 각지의 병원에서 근무하시는 인턴, 레지던트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선배님들을 위한 새로운 사이트를 소개 드리려 합니다.

스마 홈페이지 오른쪽 아래에 있는 배너가 보이시나요?

 

이곳은 Air in Jesus라는 웹사이트인데요, AIR란 Adventist Intern & Resident 의 약자입니다.


즉, Air in Jesus는 재림교인 수련의 전공의 여러분의 커뮤니티입니다.


매주의 설교 영상(서울영어학원교회)과 매일의 말씀묵상이 있습니다.


이 홈페이지가 여러분의 수련생활 중에 영혼의 오아시스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선배님들의 많은 방문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http://airinjesus.net/xe/

새로운 SMA 회장단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겨울 수련회에 다녀오신 후에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지난 겨울 수련회에서 새로이 SMA 회장으로 선출된 남동우, 늦었지만 인사드립니다.

 

 

여러분께서 이번에 회장단으로 뽑아주신 회원들을 소개하자면

 

총무인 임승혁이

 

서울지부장인 전종현이

 

광주지부장인 심영보형

 

서기인 진한나

 

신덕부장인 양자령누나

 

사이버부장인 김다형이

 

가 있습니다.

 

앞으로 한 해동안 행복한 SMA를 다함께 만들어가요^^.

 

 

PS1. 월별모임, 결혼식, 회지 발송, 신입생 환영회가 있어서 바쁜 2월이 시작되었네요. 다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PS2. 제 핸드폰 번호가 010 – 4387 – 0904로 바뀌었습니다. 혹시나 제가 낯선 번호로 연락하더라도 받아주세요ㅋ

[081202]열 번째 이야기

물보라 기공연을 마지막 한 주일 남긴 일요일 오후.


기공연 스테이지 사이사이에 방영할 동영상(드라마)을 만들고 있던 저에게


주리누나로부터 기도, 말씀 릴레이 차례가 제게 넘어왔다는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사실 그 때부터 뭔가 예감이 안 좋았었는데; 결국 한 주일을 깨끗하게-_- 비우고 오늘 글을 쓰게 되었네요.


3,  1,  4,  4,  0,  4


위에 쓴 건 수열인데요, 설명드리자면… 지난 주 일요일 밤부터 매일 밤 잠든 시각이랍니다.
(육신이 약해 동영상 작업 중에 쓰러져 잠든 날도 포함된 거에요;;)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공연은 끝나 있었고 벌써 날짜는 이렇게… 지나 있었습니다.


그래도 Better late than never라고, 제가 오늘 읽은 역대하의 말씀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범죄치 아니하는 사람이 없사오니 저희가 주께 범죄하므로 주께서 저희에게 진노하사 저희를 적국에게 붙이시매 적국이


저희를 사로잡아 땅의 원근을 물론하고 끌어간 후에 저희가 사로잡혀 간 땅에서 스스로 깨닫고 그 사로잡은 자의 땅에서


돌이켜 주께 간구하기를 우리가 범죄하여 패역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하며 자기를 사로잡아 간 적국의 땅에서 온 마


음과 온 뜻으로 주께 돌아와서 주께서 그 열조에게 주신 땅과 주의 빼신 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전 있는 편


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저희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저희의 일을 돌아 보옵시며 주께 득죄한 주


의 백성을 용서하옵소서 (대하 6:36-39)



이 말씀이 제게 와 닿았던 것은,


그동안 여러 가지 일들이 겹쳐서 바쁜 생활 속에서, 기도와 말씀 생활을 게을리 하면서


‘기도하기를 쉬는 죄'(삼상 12:23)를 범하고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물론 외적으로 시간이 남지 않았던 탓도 있겠지만,


진짜 이유는 내적으로 시간을 내지 않았던 데에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점들을 반성하면서, 공연이 끝나고 맞이하는 기말고사 기간에서는


(평상시 안 하던) 공부를 하느라 분주한 가운데서도,


주님을 최우선순위에 두는 일을 잊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범죄하여 패역을 행하며 악을 지었던 저를 용서해 주세요.

그리고, 저희가 힘써 저희의 모든 일을 행하는 과정에서


무엇이 더 중요한 일인지 기억하고 실천하게 해 주세요.


먼저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게 해 주세요. 아멘.

봉사대 동영상 관련 안내

약간의 수정을 가하여 봉사대 동영상을 다시 만들었습니다.

아직 부족하기 때문에 이달 내에 보완하여 최종 동영상을 만들겠지만

그 이전에 동영상을 사용하실(안교 순서 등) 분들을 위해

홈페이지에 동영상을 업로드하였습니다.

2008년 SMA 필리핀 봉사대

클릭하면 새 창으로 뜹니다.

저장이 안 되는 분들은 링크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서

‘다른 이름으로 대상 저장’을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