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후면 7월이에요 ㅎㅎㅎ 봉사대 D-26
글쓴이 보관물: 최고관리자
드디어 1차스폰 시작입니다 ! ( -계좌번호가 잘못되있었네요 ㅜㅜ 수정했습니다)
드디어드디어드디어 기다리고기다리던 방학입니다!
그리고 기다리셨..겠죠? ㅎㅎ 드디어 봉사대를 위한 1차 스폰입니다.
스폰 방식은 작년과 같습니다. (무려 스폰공지글도 작년총무글의 Ctrl C+ Ctrl V…..)
방학을 시작한 회원분들 위주로 1차스폰 명단을 만들었습니다.
일단 조부터 발표해드리겠습니다.
1조 : 조유민, 박남수
2조: 기혜림, 홍정직
3조: 김지연, 이상훈
4조: 구원, 박규현, 이정빈
5조: 박성용, 권율
6조: 홍석형, 정진하
스폰서 활동을 처음 해보는 분들을 위해 잠깐 설명 드릴게요~
1. 스폰 페이지 이용법
■ SMA 홈페이지에 로그인합니다.
■ 홈페이지 오른쪽 메뉴에 있는 ‘스폰’을 클릭합니다.
(바로가기 링크 : http://sma.pe.kr/?mid=member_ex&target_page=spon )
■ 자신이 연락드려야 할 선생님들의 명단이 보입니다.
이 때, 선생님의 스폰상태가 ‘연락전’으로 되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반드시 ‘연락전’으로 되어 있는 선생님께 전화를 드려야 합니다.
‘완료’로 되어 있는 경우는 저희 봉사대 계획서를 받으시고, 이미 스폰해 주신 선생님이십니다.
이런 선생님들께는 스폰해달라는 전화를 드리면 큰 실례가 되겠죠?
2. 핸드폰에 걸지 않는 이상, 대부분 병원에 전화를 걸면 간호사 선생님이 받으십니다.
3. 누가 받으시건 간에 전화를 받으시면 자기소개를 정중히 합니다.e.g.)
“안녕하세요?! 저는 ㅇㅇ대학교 예과 1학년에 재학 중인 ㅇㅇㅇ입니다. *** 선생님께 여쭐 말씀이 있는데 혹시 지금 선생님과 통화할 수 있을까요?”
혹은, 선생님께서 직접 받으시면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하면 됩니다.
4. 간호사 선생님이 “지금 *** 선생님께서 바쁘셔서 통화하실 수 없으신데요” 라고 하시면
얼마 후에 다시 전화해야 하는지 여쭙고 그 시간 이후에 다시 전화를 하면 됩니다.
병원으로 걸면 약간 복잡하니까 핸드폰 번호가 있다면 핸드폰으로 직접 전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죠?! ㅎㅎ
5. 선생님과 연결이 되면, 선생님께 자기소개를 한 뒤 전화 건 용건을 말씀드립니다.
e.g.) “저는 SMA회원입니다. SMA는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의 의, 치, 한의대생들의 모임입니다.
저희는 매년 여름마다 해외로 의료봉사대를 떠납니다. 특별히 올해는 필리핀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혹시 선생님께서 저희를 후원해주실 수 있는지 여쭙기 위해서 이렇게 전화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 선생님께서 SMA회원이셨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SMA회원이셨다면 SMA에 대한 소개는 건너뛰고 요즘 SMA활동이 어떤지 등, 근황을 알려드리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 –
– 원래는 선생님께 봉사대 계획서 받으셨냐고 여쭤봐야하는데, 이번엔 저희 회장단의 부족으로 아직 봉사대 계획서를 보내드리지 못했습니다 ㅜㅜ. 그래도 1차스폰이신 선생님들께선, 작년에도 지원해주셨으니.. 이해해주시리라믿고 ㅜㅜ 그런이유로 일단, 이번에 미리 봉사대 계획서를 보내드렸어야 했는데, 보내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다는말씀 드리고, 그 후에 간략하게 봉사대 일정 및 계획을 설명해주세요!
-삼육의료원 서울병원(구 위생병원), 삼성의료원, 아산병원에 계신 선생님의 경우에는 찾아가겠다고 먼저 말씀을 드려야 합니다. 그래도 계좌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시는 선생님이 계실 수 있지만, 대개는 찾아오라고 하십니다.
간혹 선생님께서 “다른 분들은 어느 정도의 금액으로 후원해 주시나요??” 라고 물어오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는 “대개 10만원에서 20만원 사이에서 도와주십니다.” 라고 말씀 드리면 됩니다.
물론 더 후히 후원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평균적으로 그렇다고 말씀 드리면 되지요. ^^
7. 혹 찾아오라고 하시는 분이 계시면 선생님께 편한 날짜와 시간을 여쭤보고 본인의 시간과 맞춘 뒤 위의 같은 조 회원에게 연락하여 함께 가면 됩니다. 혹시 같은조 회원이 함께 갈수 없게 되면 총무인 제게 연락해주세요! (주해리. 010.5159.1649)
혼자 가지 않도록 다른 회원과 짝을 지어드리겠습니다. (정말 일정이 꼬이는 경우… 제가 같이 갈 수도 있습니다ㅋㅋㅋ)
8. 계좌를 물으시면 SMA 총무 계좌를 불러드리면 됩니다.
국민은행 주해리 235601-04-235876.
정중히 인사를 드리고 끊습니다. 기도해 달라고 부탁 드리는 것도 아주 좋아요^^
10. 이제부터가 중요합니다.
■ 전화통화가 끝났으면 그 선생님의 스폰상태, 즉 ‘연락전’으로 되어 있는 부분을 클릭하여 새 창을 엽니다.
■ 선생님의 스폰담당, 스폰상태 등이 보입니다.
■ 열린 창을 닫지 말고, 아래에 있는 ‘위 내용을 수정하기’버튼을 누릅니다.
■ 통화 결과에 따라 스폰상태를 변경해 주시면 됩니다.
(1) 연락전 : 통화를 하지 못한 경우
(2) 연락중 : 간호사 등과 통화를 하였으나 선생님과 통화하지 못한 경우
(3) 거절 : 선생님과 통화했으나, 선생님께서 스폰해주지 않겠다고 하신 경우
(4) 찾아가기전 : 선생님과 통화했고, 선생님께서 병원으로 찾아오라고 하신 경우
(5) 입금전 : 선생님과 통화했고, 선생님께서 계좌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신 경우
(6) 완료 : 선생님과 통화했고, 선생님께서 이미 입금해 주신 경우
(이 작업을 하지 않으시면 아직도 연락을 안한것으로 되어 제가 여러분께 다시 연락을 드리게 될 꺼에요ㅠㅠㅠㅠㅠㅠ)
■ 스폰여부 : 선생님께서 스폰을 해 주시기로 하신 경우에는 yes, 거절하신 경우에는 no를 체크해 주세요.
■ 반응 : 선생님께서 어떤 말씀을 해 주셨는지(화를 내신 경우 등) 기록해 주세요.
■ 최종연락날짜 : 마지막으로 연락 드린 날짜를 기록해 주세요. [오늘] 을 누르면 오늘 날짜가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전부 입력이 끝난 다음에는 아래에 있는 ‘변경사항 저장하기’를 눌러서 저장합니다.
오른쪽 위의 ‘닫기’버튼을 누르거나 Esc 키를 눌러서 창을 닫습니다.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다음 선생님께 연락을 드립니다
1차 스폰서는 작년 봉사대때도 우리를 후원해주셨던 선생님들 위주로 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에 적힌것처럼 따로 SMA 소개를 하기 보다는올해 봉사대 소개를 해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이미 SMA에 대해 너무 잘 아시기때문이죠:D)
이번 봉사대는 7월 26일 ~ 8월 5일 (총 10박 11일)동안 필리핀 따이가따이로 가고,
약 4분의 선생님들과 25여명의 학생들이 함께 간다는 소개를 해드리면 선생님들께서 더 좋아하실거에요.
일단 전화로 연락하시면 되구요,전화연락을 드려서 바로 스폰해 주시기로 하시면 “감사합니다^^” 라고 말씀드리면 됩니다.
간혹 전화를 드리면 직접 찾아오라고 하시는 선생님들이 계시는데요,
그럴 땐 선생님과 약속 날짜를 잡은 뒤 제게 바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전화만 드려도 흔쾌히 도와주시겠다고 하시니 너무 부담느끼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찾아오라고 하시는 분들은 저희를 너무 사랑하셔서 얼굴이 보고 싶으신 것일테니 더 기뻐하면 됩니다 🙂
선생님들은 늘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시는 고마운 분들이십니다.
항상 전화는 친절하고 공손하게 하는 것 잊지마시구요,혹 의문사항이 있거나 지원이 필요하면 언제든 제게 연락주세요.
1차 스폰서는 6월 28일(화요일)까지입니다.
봉사대 출발일 전까지 모든 일정을 고려해서 1차, 2차, 3차 스폰서 기간을 정했습니다.
늘 스폰전화를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기한을 지나서야 스폰이 끝나는경우가 많은데요,
스폰이 늦어지게되면 봉사지에가서 계속해서 입금을 확인해야하거나, 예산이 부족한경우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ㅠ ㅠ
봉사대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또 열심히 하고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정해진 기간 내에 ‘꼭 꼭 꼭!’ 완료 해주세요!!
,
혹시나 사정이 생겨서 공지사항을 확인 못하는 분들이 계실지도 몰라서리플이 안달린 분들에 한해서 제가 틈틈이 전화와 문자로 체크하겠습니다.여러분도 글 확인하는 즉시로 리플달아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할거에요ㅠㅠ
여러분이 정말정말 열심히 하고계셔도!
리플을 안다시면 제가 확인할 길이 없으니3초만 시간을 내셔서 꼭 확인리플 달아주세요
여러분 모두 파이팅!!!
1차 스폰 마감일은 6월 28일 화요일입니다!
저의 독촉전화를 받으시기 전에.. ㅋㅋㅋ
스폰 화이팅 ! 🙂
2011 봉사대일정입니다
2011 SMA 여름 해외봉사대 간략한 일정입니다 ^.^
장소 – 필리핀 따가이따이
일정 – 7월 26일 ~ 8월 5일 (총 10박 11일)
7월 26일 출국, 필리핀 도착
27일 오전~31일 (5일간) 진료 – 마지막날은 상황에 따라 오전만할지 오후까지 할지 변경될 수 있습니다 ㅎㅎ
8월 1~4일 비전트립
5일 입국
예과생들은 시험이 거의 모두 끝나고 방학을 잘 맞이하셨죠? ^^
알찬 방학 보내시구요 ~
그리고 대부분이 아직도 열공하고 계실 본과언니오빠들 힘내세요 !! 화이팅 ♥
또한 이번년도에도 역시
무한한 관심 쏟아주시고 많은 도움 주시는 OB 선배님분들과 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날씨는 무진장 덥고 습하지만 ㅠㅠ
즐거운 매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_^
로고
점점 무더워 지네요… 봉사대는 어떻게…….. 화이팅이에요!!! ㅠㅠ
은혜광고를 운영하시는 부모님께서
끄적끄적 하시다가 한번 만들어 보셨다고………
개인적으로는 가운데 로고가 귀엽네요 ㅋㅋㅋㅋ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당
회장단 힘내세요!!
죄송합니다.
2011년 하기 몽골 봉사대가 백지화 되었습니다.
나름 2월부터 차근차근 준비하여 여태까지 준비해 왔는데 갑자기 이렇게 취소되어 버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현재 급하게 알아보는 곳은 필리핀입니다.
필리핀으로 가는 항공권은 지금 여권을 보내주신 분들에 한하여 단체티켓이 구해진 상태이고 -현재 아직 결제는 하지 않았습니다-
현지와의contact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필리핀 내에서 봉사지가 확정되는 대로 바로 발권을 할 생각입니다.
새롭게 바뀌는 여름 봉사대 일정은 이렇습니다.
7월 26일 – 8월 5일. (8월3일이었던 이전 일정보다 2일 연장되었습니다.)
26일 오전 8시비행기로 출발, 현지 도착후 바로 시뮬레이션으로 다음날 진료준비 끝.
27일 오전부터 28일 29일 30일 오후, 31일 오전까지 진료
8월 1일부터 비전트립 장소로 이동, 8월 2일과 3일에 비전트립, 4일에 마닐라로 돌아와서
4일 밤 12시 반 (엄밀히 말하면 5일 새벽 00시 30분 항공)을 타고 돌아오는 일정이 될 것 같습니다.
(3일에 돌아오는 항공권을 찾기 어려워서 이렇게 2일 일정이 길어지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봉사지 변경이나 이러한 일정변경에 의해 봉사대를 못가게 되시는 분들은 제게 연락주세요!
그리고 일정이 길어져서 비전트립에는 참여 못하고 봉사기간에만 참여하실 분들도 제게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봉사일정이 한달 반여 정도 밖에 남지 못한 사정으로
많이 미숙할 수도 있습니다.
저희도 최선을 다할 수 있으나 아직 현지와의 contact가 빠르게 진행되진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마닐라 근처로 갈 가능성이 높으나 마닐라 근처의 어느곳에서
봉사대가 진행될 것인지에 대한 확실한 장소는 결정되지 못하였습니다.
–즉 지금 새로 준비하는 필리핀 봉사대도 굉장히 불안한 가운데 있습니다.
저희가 선생님들 섭외한 기간에 봉사대를 할 수 있는 지역이 다음주 수요일에 결정이 날 듯 합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항공권을 결제해야 하기에 이렇게 정해진 것이 없는데도 공지를 먼저 올립니다.
양해 부탁드려요ㅜㅜㅜㅜㅜ
회장단이 모여 최대한 좋은 방안을 간구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몽골 봉사대가 어렵게 된점 몇가지를 설명드리겠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항공권입니다.
인천에서 몽골로 갈 수 있는 항공편은 대한항공, 몽골항공 그리고 중국 국제항공 이렇게 3개의 티켓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대한항공과 몽골항공은 직항이고, 국제항공은 베이징에서 경유를 한번 해야 하는 티켓이었습니다.
직항과 경유티켓값이 별로 차이가 안나는 관계로 직항을 알아보도록 하여 5월 초부터 티케팅에 들어갔습니다.
-4월 말까지 정확한 봉사대 신청이 이루어지지 못했고,
제가 좀더 일을 빠르게 진행시켰어야 하는데 여러가지 일들로 뒤로 미루게 된것 같습니다.
이런 핑계로 항공권을 알아보는것을 살짝 미루게 된점 죄송합니다-
여행사를 통해 구하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굉장히 희망적으로 ’20명의 이름만 있으면 단체로 이름을 걸어놓을수 있다.
20명이 넘으면 티켓을 구해다 주겠다’는 식으로 연락이왔습니다.
하지만 금방 구해질 줄 알았던 항공권이 굉장히 오래 걸리게 되었습니다.
여행사에서는 단체 티켓이라는 이유로 제가 직접 바로 티켓을 알아볼 수 있는것이 아니라 항공사에게 문의를 하고
다시 회신을 받는 형태로 티켓을 구해야만 했습니다.
이러다보니 여행사측에서도 바로바로 알려줄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저는 어쩔 수 없이 기다릴 수 밖에 없는 형태로 티케팅이 지속되었습니다.
그러더니 약 일주일 후에 답신이 오더니, 갑자기 ‘단체티켓을 구할 수 없다.’
’30명이나 되는 많은 인원은 한번에 티켓을 끊어줄 수 없다. 20명까지만 커버해주겟다’ 등
SMA가 단체로 한번에 가는 티켓을 구하는데에 굉장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2주정도 다방면으로 알아봤으나 여행사를 통해 티켓을 구하는것은 어렵다는것을 깨닫고 직접 항공사와 접촉하여 항공권을 끊으려고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대한항공에 아는 분이 계셔서 그분께 연락드려서 26일 출발 티켓을 알아보니 약 50석이 남아있었습니다.
50석이나 남아있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대한항공에 직접 contact를 하게 되엇습니다.
하지만 항공사에서는 단체티켓은 대한항공으로 직접 구매할 수 없고 여행사를 통해서 구매해야 한다는 소식만이 남아있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바로 새로운 여행사에 이 정보를 알려드리고, 50석이나 남았으니 최대한 빠르게 구매를 원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2일이면 연락이 온다는 여행사가 제게 연락이 없고, 그 다음날에 제가 다시 독촉전화를 하니
아직 대한항공에서 회신이 오지 않았다며, 대신에 한번 경유하는 국제항공 티켓을 알아보니 가능하더라는 정보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국은 대한항공에서도 rejection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단체티켓으로는 그 어디도 구할수 없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더이상 질질 끄는 여행사를 통해 단체티켓을 구할 것이라는 희망을 버리고
이때부터 제가 직접 개인티켓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개인티켓으로 구해봐도 50석을 확인했던 날부터 단체티켓을 기다리는 일주일동안
그 50석이 다 매진되었습니다.
(알고보니 몽골은 관광지로써 유명한 곳이 아니기 때문에 몽골로 가는 항공편이 굉장히 적었습니다.
몽골로 가는 항공편은 하루에 하나씩밖에 없었고, 그마저도 작은 비행기로 배정되어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티켓이 지지부지 이어진 관계로 더욱 더 티케팅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직항은 이미 전무한 상태였고. 그나마 여행사에서 알려주었던 국제항공 티켓을 알아보게 되엇습니다.
국제항공 티켓의 일정을 보니 총 비행시간은 4시간 반 정도인데에 비하여 경유시간이 13시간이나 되는 티켓이엇습니다.
따라서 이 티켓을 이용하여 봉사대를 떠나는 경우 의료봉사기간이 3일정도로 대폭 축소되는 어려움에 빠졌습니다.
원래 화요일 출국으로 수목금, 토요일 오후, 일요일 오전 진료후 마치도록 할 진료일정이
수요일 오후 목,금, 으로 대폭 축소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포기할 수 없기에 학생들은 하루 일찍 출발하여 선발대를 꾸리고,
선생님들과 나머지 학생들은 다음날 출발하도록 하는 개인티켓 일정을 차선책으로 준비했습니다.
-이미 이때부터 한 비행기당 10좌석 이상의 자리는 없기에 단체티켓을 생각할 수 없어
학생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선발대를 짜서 티케팅을 하고 다음 후발대를 짜서 티케팅을 하는데
개인티켓으로 예약을 거니 제게 결제 시한이 딱 2일 남게 되엇습니다.
단체티켓이 아니라 개인티켓은 돈을 살짝 걸어놓고 나중에 결제하는 방식도
어렵게 되어있더라구요.
부랴부랴 금액 확정을 한 후 공지를 시작햇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 말도 안되는 짧은 시한내에 봉사대비를 입금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예상했던대로 모든 인원이 다 시간내에 봉사대비 입금이 어려웠습니다.
따라서 티케팅은 일부를 먼저 하고 일부를 나중에 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나중에 몇명은 티케팅이 되어있고 몇명은 도저히 티케팅을 못하는 상황이 생길 것 같다는 결론이 나왓습니다.
즉, 봉사대비를 일찍 입금해주신 몇몇 분들은 비행기 티켓이 있지만
입금이 어려웠던 분들이 나중에 입금해주시면
그때 다시 항공편을 알아보아야 하는데 그때 항공편이 있다는 확신이 없는 것입니다.
또한 SMA라는 단체가 다같이 가는 봉사대인데
이렇게 일일이 찢어져서 항공권을 예매한다면, 현지에서 픽업을 나오시는 목사님도 굉장히 일이 복잡해 진다는 결론이 낫습니다.
매일마다 9-10명씩 3번씩이나 도착을 하면 그때마다 모든게 새로 RE-set되는 어려움이 있는 것입니다.
또한 저도 함께 픽업을 나가야 하기 때문에 그때바다 진료소에는 회장이 없는 상태로 일들이 진행될 것이고
이러한 어려움이 제가 처음 생각했던것보다 현실적으로 다가와서
회장단이 함께 회의한 결과.
-아 이 상태로는 절대 안되겠구나.
귀중한 휴가를 저희와 함께 써주기로 한 선생님들께도 너무 죄송하고
봉사대 비용이 만만찮게 비싼데에 불구하고 그곳에 가서 진료기간이 이렇게 짧게 되어버리면
학생들에게도 보람이 너무 적게 될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따라서 몽골 현지에 계신 목사님께도 연락을 드렸고,
선생님들께 양해를 구하여 몽골 봉사대가 현재상황으론 완벽히 백지화가 되엇습니다.
두번째 문제는 현지 사정입니다.
몽골은 의료봉사가 법적으로 허락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저희가 약이나 치과장비를 가지고 들어갈 때 모든 것을 압수 당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저희는 그곳까지 가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들어오는 위험함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2009년에 사랑나눔의사회에서 몽골 봉사를 떠낫다가 치과장비를 모두 압수당한적이 있습니다.
사실 이것은 2월에 준비시작때부터 인지하고 있던 어려움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어느 나라로 가도 당국에 정식 허락을 받고 절차를 밟는것은 어려운 점이 있어
지혜롭게 준비하자는 방안으로 계속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압수당한 선례가 있어서 치과장비 대여에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크게 두가지의 이유로
차선책으로 지금에서나마 급하게 알아보는 곳은 필리핀입니다.
필리핀으로 가는 항공권은 지금 여권을 보내주신 분들에 한하여 단체티켓이 구해진 상태이고,
현지와의contact가 이루어지는대로 바로 발권을 할 생각입니다.
새롭게 바뀌는 여름 봉사대 일정은 이렇습니다.
26일 오전 8시비행기로 출발, 현지 도착후 바로 시뮬레이션으로 다음날 진료준비 끝.
27일 오전부터 28일 29일 30일 오후, 31일 오전까지 진료
8월 1일부터 비전트립 장소로 이동, 8월 2일과 3일에 비전트립, 4일에 마닐라로 돌아와서
4일 밤 12시 반 (엄밀히 말하면 5일 새벽 00시 30분 항공)을 타고 돌아오는 일정이 될 것 같습니다.
3일에 돌아오는 항공권을 찾기 어려워서 이렇게 2일 일정이 길어지게 되었습니다.
봉사지 변경이나 이러한 일정변경에 의해 봉사대를 못가게 되시는 분들은 제게 연락주세요!
그리고 일정이 길어져서 비전트립에는 참여 못하고 봉사기간에만 참여하실 분들도 박규현군에게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개월동안이나 준비해 왔는데도, 저의 미숙함 때문에 이렇게 된것 같아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된점 죄송합니다ㅜㅜ.
봉사대금액확정.
80만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내일 모레까지 항공권을 확실하게 구매해야해서
내일모레 정오까지. (화요일 낮 12시)
SMA계좌로 봉사대비를 송금해주세요!!
국민은행
235601-04-235876
주해리
지중해 빈혈 아동을 도와주세요
사랑나눔의사회에서 진행하는 지중해 빈혈 아동 지원을 위한 사업 입니다.
자세한 문의는 사랑나눔의사회 홈페이지나 사무국으로 연락 주세요 전화 02-969-3110 www.hhakorea.org help@hhakorea.org
안녕하세요?
.저는 여름방학을 맞아 귀국한 유학생입니다.
학교는 동부에 있는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메인 캠퍼스 이구요.
치대를 가기위해 화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와 아버지는 안식일 교회에 다니신지 얼마되지 않앗고
저는 교회에 다니지 않고 있어요.
부모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고 sma 를 알게되어 글 올림니다.
방학때 의료봉사를 했으면 하여 글올립니다.
가능하다면 연락바랍니다.
010-5399-2566
이번 안식일에 부를 곡입니다. 가사 외워주세요 :)
2011 한국SDA의사회 자선음악회 초청 안내
안녕하세요.
한국SDA의사회는 오는 6월 1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부터 서울 청량리교회에서 장애우 돕기
자선음악회를 준비하였습니다.
국내 정상급 음악가들이 출연하는 이번 자선음악회에 회원 여러분과 가족을 초청합니다.
클래식계의 F4로 불리는 비바보체 남성4중창단을 비롯하여
바리톤 임성규, 소프라노 최선주, 첼로 차은광, 피아노 기여은 등의 출연진이 품격 높은
음악과 연주를 들려 줄 것입니다.
이번 자선음악회는 두번 다시 경험하지 못할 감동의 자리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꼭 기억하시고 참석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SMA회원은 참가비 없이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