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치 못한 트러블이 생겨서 숙소에 변동사항이 생겼습니다.

아마 교회에서 자야할 것 같습니다.

교회이기 때문에 당연히 이불, 등이 구비된게 없어요.

따라서 저희가 챙겨가야 한다고 합니다.

개인당 자신이 잘 때 쓸 담요 하나 필수로 챙겨오세요.

물론 필리핀이 더운나라이기 때문에 큰거나 두꺼운거는 필요 없을거에요.

그냥 배앓이 방지용이라고 생각하시고 얇고 작은, 컴팩트한 담요 하나 챙겨와주셔야합니다.

비행기에서 하나 갖고와야지- 라고 생각하시면….

안된다고 할 순 없으나 다 그 생각으로 안갖고 오시고 비행기에서 수급하려고 하실 수도 있으니..

기본적으로 자신이 쓸 담요는 자신이 갖고 오는걸로 해주시기 바랄게요.

막판에 여러가지 변동사항이 있어서 불편한 점이 좀 생길 것 같아요.

매트는 현지에서 제공해준다고 하는데 어떤 매트인지도 모르니까.. 그냥 땅바닥에 자는것과

다름 없는 것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죠 ㅜㅜ 여러가지 난관이 많네요.

하지만 편하게 봉사하러 가는건 아니니까..

기도하는 마음으로 함께 열심히 준비해주시기바래요 ^^

기도의 힘은 위대하네요!

숙소문제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담요를 갖고 오셔야 한다는 공지글을 쓰자마자, 20분도 안돼서 하나님이 새로운 길을 열어주셨네요.

아직 이 공지글을 읽으신 분이 별로 없다는게.. 다행인건지 아니면…

그만큼 관심이 없으시다는건지… 교회가시느라 못보신거겠죠?ㅋㅋㅋㅋ

아무튼 숙소문제가 새로운 방법으로 해결이 됐습니다.

필리핀에서 홈스테이를 하시는 목사님이 숙소를 제공해주시기로하셨습니다.

더불어 아침밥까지도요!!!! 진짜.. 감격의 눙물 어헝허엏어허ㅏ옇어ㅏㅎ엏엏어 ㅜㅜㅜ

ㅋㅋㅋㅋㅋ

아직도 많은 일이 남아있고,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기도로 ^^ 잘 넘어가도록 합시다!

열심히 기도해주시고, 몸과 마음을 잘 준비해서 정말 보람차고 은혜넘치는 봉사대가 되면 좋겠어요

모두 내일 뵐게요 여러분! 호호호호

갖고오셔야할 물건들이 쭉 나열돼있어서

무심코 지나치실까봐 가장 중요한 몇개 집어드릴게요.

1.여권

  설마 까먹으시는 분이 있으시겠냐만은 그래도 집을 나서기전에 반드시 확인! 또 확인해주세요

  없으면 진짜 답 없습니다. 그냥 못가는거에요. ㅜㅜ

2.수건

  말씀드렸듯이 현재 스마가 갖고있는 수건이 하나도 없습니다.

  봉사대원들의 기증이 필요해요. 집에서 짐 챙기실 때 자기가 필요한 수건+한장 필수로 챙겨주세요

  안갖고오시면 벌금 5만원입니다!

3.손목시계

  아날로그, 디지털 상관없습니다. 손목시계있으신분들은 차고오세요!

그리고 이번에 저희가 갖고갈 수 있는 짐 무게가 개인당 25kg입니다.

그런데 단체티켓이 아니고 개인티켓이라 짐을 묶어서 보낼 수 있을지가 확실하지 않아요.

다른건 다 괜찮겠지만 무거운 치과장비가 있기 때문에 한 사람이 보낼 수 있는 중량을 초과할 수도 있을 것 같아

공항 직원이 짐을 묶어서 보내줄 수 있기를 기도해야합니다, ㅜㅜ

아무튼 그래서 일차적으로는 개인 짐 중량을 줄이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집에서 최대한 가벼운 캐리어를 선택해주시고, 짐도 최소한으로 줄여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짐이 8kg정도 선에서 끝나면 좋겠지만 그거에 정확히 맞추기는 힘들테고, 아무튼 이정도를

마지노선으로 생각하시고 짐을 싸주시기 바랄게요.

봉사하는 마음만 갖고가면 되잖아요?^^

그래도 개인이지만 티켓을 묶어서 산 그룹이 있습니다. 일단 이 그룹은 짐을 함께 보내는게 좋을 것 같다고

여행사 직원분이 말씀하시네요.

1) 구원, 권율, 박남수, 조상익, 조유민

2)박성용, 고영경, 이정빈, 김지연

3)안종로, 이상훈, 이소은, 임승혁, 주해리, 함윤석

이렇게 5,4,6명이 묶여있어요. (나머지는 2~3명씩 묶여있어 별 도움 안된다고 그러네요)

그래서 짐을 보낼 때 아마 치과장비등 무거운 의료장비는 이쪽으로 들어갈 것 같습니다.

알고계시기바래요!

은 훼이크입니다

필리핀은 작년에 간 방글라데시와 같이

말라리아 예방접종을 필수적을 맞아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정 걱정되시는 분들은….

이미 늦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기타 간단한 백신 등을 접종하시고 싶으신 분은

가까운 보건소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현재 귀국 후 교통편이 마땅치가 않은 상황입니다.

저희 짐을 스마방으로 옮길 승합차 한대는 있지만, 그 차를 제외하면 나머지 교통편은 확보가 되지 않은 상황이라

지금 상황대로라면 다 공항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집이 다 여기저기 흩어져있기 때문에 상관 없지않느냐!!!!!!!!!!

하실 수도 있지만 그래도…. 몇 집씩 모여있는데도 있잖아요~ ㅋㅋㅋㅋ

그래서 귀국 당일 교통편을 제공해주실 수 있는 부모님을 찾습니다. ㅜㅜ

금요일 아침 6시즘이 될 것 같아서 좀 힘드실 수도 있겠지만

가능한 분들은 부모님께 부탁을 드려보고 저한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몇 분은 연락을 드려 여쭤보겠지만 그래도 제가 까먹고 연락을 못하는 회원이 있을 수도 있으니

공지글을 보시면 부모님께 한번 여쭤봐주세요.

+ 날씨가 정말 덥네요….

   다 탔어요 저는… 필리핀 가서 더이상 탈게 없어요…

그냥 쓴김에 하나 더 쓸게요ㅋㅋ

제가 공지 너무 많이 쓴다고 미워하지 마세요 ㅜㅜ

오늘 승혁이형이 시험을 봐서… 많이 피곤할 것 같아서ㅜㅜ

궁금해하시고 민감해하실 돈문제!!!

필리핀은 페소라는 화폐를 사용한다고 해요.

가치를 원으로 비교해보면 1페소가 24.66원 정도라고 합니다.

환전을 할 때는 1페소를 27원 정도에 사야된다고 하네요.

이게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오실 분들을 위해 인터넷에서 뒤져본 필리핀 물가를 알려드릴게요.

교통비로 비교를 해보면 버스가 약 12~15페소 정도 한다고 합니다. 300원 정도? 에어컨이 있고 없고에 따라 버스비가 다르구요

물 한병이 약 20페소 정도 한대요.

그리고 망고 1kg이 100페소, 2500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대충 감이 오시나요?

물론 과일, 교통비 이런 것은 한국 물가에 비해 많이 싸지만

숙박이나 의류, 뭐 이런거는 한국 물가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필리핀은 물가가 싸겠지! 라는 생각으로 방심하셨다간 큰코 다치실! 일은 없겠죠 ㅋㅋㅋㅋ 몇일이나 갔다온다고 ㅎㅎ

아무튼 율이는 이번에도 방글라 거부에 이어 필리핀 거부가 되겠다는 꿈을 꾸고 있더라구요 ㅋㅋ

모두 율이에게 붙으세요~~~~

일정을 확인해보셔서 아시겠지만,

출국일정이 7월 26일 아침 8:25 이에요.

저때가 비행기가 뜨는 시간이기 때문에 아마 저희는 인천공항까지 못해도 7시까지는 도착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마 스마방 앞에서 6시에는 모여야겠죠?!

빡세죠.. 빡세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그래도 이렇게 말도 안되게 빡센 일정을 잡은 덕분에

수많은 사람들이 항공권 발권 후 추가될 때 표를 무사히 구할 수 있었다는걸 위안으로 삼……. 기엔 너무 빡세나요?ㅜㅜ

네 그래도 어쩔 수 없습니다.

저희는 그 때 떠나야 해요 ㅜㅜㅜ

그런데 저희 스마회원들이 모두 서울에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6시까지 모이는게 힘들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마 멀리 계신 분들은 회기 안오고 바로 인천으로 간다고 하더라고

꽤 힘드실거에요. 그래서 지금 회기 근처에서 6일 전날밤, 즉 5일 밤에 스마회원들이 묵을 수 있는 숙소를 구하려고 해요.

아직 확정된건 아니지만, 일단 영어학원 게스트룸과 동액트교회 두곳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어디가 될지는 모르지만, 멀리서 오시는 분들이 출국 전날 회기 근처에서 주무실 수 있게

숙소를 확실히 마련해놓을테니 멀리서 오시는 분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스마방 근처에서 편하게 푹 주무세요!

출국전날도 스마인과 함께 밤을 보내시고 싶은신 분들은 의사표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뭐 의사표현 안하신다고 안재워드리는건 아니니 걱정마세요

라고 하면 댓글을 안다시겠죠? 그러니 댓글 안달면 안재워드릴거에요! 댓글다세요!

성경 – 필수품이죠
수건 – 자기쓸거+1장씩 반드시 챙겨오세요. 스마방을 옮기면서 그동안 갖고 있던 수건이 다…

           contaminate 됐어요 집에 수건 많이 있으실테니 꼭 챙겨와주세요. 자기쓸거 + 스마에 기증할 1장입니다!!!

칫솔 – 이 썩기 싫으면 챙겨요
옷-  너무 많이는 챙기지 마세요 단체티가 있으니까 (진료시 긴바지를 입고 해야 하니 긴바지는 꼭 챙겨오세요^-^)
속옷 – 안가져오면 안되죠
디카 – 있는 사람 가져오면 추억을 남길 수 있죠
썬크림 – 자외선 차단해야죠
모자 – 모자는 옵션이지만

부채-혹은 미니선풍기도 괜찮겠죠. 방글라데시에서 상훈이꺼 히트상품이었다는 ㅎㅎ
긴팔옷 – 하나정도 챙기는 센스
양말 – 필요하죠. 하지만 많이는 안필요할듯?-0-
개인 용돈 – 적정금액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ㅋ 알아서 챙기세요^-^
안경 – 눈나쁜 사람 렌즈끼고 안경안가져오면 낭패ㅎㅎ, 치과 진료학생은 피나 감염액체로부터 보호해야 하니 안경 필수입니다.
손목시계 – 있으면 하나씩 챙겨오세요!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챙겨오시길 바래요. 접수때 맥박수를 재기 위해 시계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걸 위해서 굳이 스탑와치를 살필요는 없겠죠? 엄청 정밀할 필요는 없으니, 최소 두분은 갖고오셔야 합니다.

                   누군간 갖고 오겠지하고 다 놔두고 오시면… 미워요 ㅜㅜ 없는거보단 남는게 낫잖아요 ㅋㅋㅋㅋ?

가운 – 진료, History taking해야 하는 본과생 이상은 가운 챙겨 오세요.

여권 – 없으면.. 알죠??ㅋㅋ

– 비누  모기향 제공합니다.

짐 최대한 부피 무게 줄여주세요. 옷 최소한으로 가져와 주시고, 자주 빨래해 입는게 더 깨끗하답니다^-^ ㅎㅎㅎㅎ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가방에 큰수박한통 들어갈만한 크기의 공간을 비워 와 주세요

이것은 모든 회원들이 다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저희가 약을 박스채로 들고가면 다 걸리기 때문에-0-
모든 회원들이 한봉지씩 가방에 넣어 가야 하기 때문에, 꼭 비워와 주세요. 안되면 보조가방이라도 가져오시고요!
수박 두통 들어갈정도로 비워오시면 더좋구요^-^
늦게 오시는 분들도 공항에서 다 분배할 거니까, 나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은 버리시는게 좋아요~ ㅋㅋㅋ
그리고 이번에는 치과기구가 3개가 저희와 함께 가기 때문에, 개인 짐의 무게를 최소한으로 줄여주셔야해요.

필리핀에서 현지조달할 수 있는 물건이 생각보다 많으니까 웬만하면 다 남겨두고

우리 즐겁게 마음만 떠나요 ^^ 아하하하하

   -07,08,09,10 족보(야마)-

올해는 탈족경향이 좀 있네요 ㅋㅋㅋㅋ

그러니 꼼꼼하게 읽어봐주세요 ㅋㅋㅋㅋ

안녕하세요 규현이에요

아마도 금요일 저녁이니까 교회다녀오셔서

스마홈페이지 눈팅 많이 하고 계시겠죠?ㅋㅋㅋ

많이 읽어주시리라 믿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제 봉사대가 딱 11일 남았어요.

아침 비행기로 출발하는거 생각하면… 10일 남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ㅜㅜ

그런데 아직 해야 할 일이 스마방에 아주 많습니다!!! ㅋㅋㅋ

따라서… 봉사대원 여러분이 많이 도와주셔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될지 몰라요 ㅜㅜㅜㅜ ㅋㅋㅋ

다들 방학에 그동안 보고 싶었던 친구들 만나고 가고 싶었던 곳 놀러 다니느라 바쁘시겠지만

봉사대 마지막 일주일 전!

시간을 좀 내주셔서 함께 약 포장도 하고, 짐도 싸주시고 그러면 좋겠어요. ㅜㅜ

위에 썼듯이 지금 저희가 당장 힘을 모아 해야 할 일이 저 두가지에요.

약 포장이라 함은, 스폰 받은 약들이 대부분 포장된 상태이기 때문에 부피를 줄이기 위해 쓸데 없는 포장을 버리는 거에요.

그러니까 종이곽을 까서 버리고 알맹이만 포장하거나 통에 담긴 알약의 경우 한국에서 판매되는 과자처럼

질소를 덤으로 파는 약이 많기 때문에 통 몇개를 하나로 합치는 일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짐을 싸는거는.. 당연히.. 개인 짐이 아닌 스마의 짐을 포장하는거겠죠? ㅋㅋ

도와주실 수 있으신분들! 제발… 두발 두손 다 벗고 나서주시기 바래요 ㅋㅋㅋㅋㅋㅋ

다음주, 그러니까 이번 안식일이 지나고 오는 주에 비는 날!

즉 도와주실 수 있는 요일과 시간을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진짜 절실히 필요한 상태입니다…. 흑흑

도와주세요 ㅜㅜㅜㅜ ㅋㅋㅋ

그럼 모두 행복한 안식일 되시고!

댓글 꼭 남겨주세요! ㅜ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