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봉사대가 약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다들 너무 기대되고 떨리시죠?^^
이제 시험도 끝났고, 방학도 했고,
가벼운 마음으로 봉사대를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준비하는 일만 남았답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봉사대 준비의 핵심!
스폰서 활동 을 시작하겠습니다.

<1차 스폰서>

진한나 강연구 – 강원
고영경 최안나 – 구리, 남양주
박명현 – 경기기타
설평화 김남훈 – 경상도, 부산
정재균 연슬기 – 강남, 강동구
남동우 전종현 – 노원, 도봉구
노유미 박성용 – 동대문구
정나연 임승혁 – 서울기타
강한고은비 – 충청 전라 

여러분이 보내주신 방학일자에 따라서
일단 방학인걸로 파악되는 회원들 위주로 먼저 1차 스폰서 명단을 짰습니다.
대부분 한 지역에 두 명씩 짝을 지었는데요, 한 지역마다 약 10분의 선생님들이 계시니 서로 상의해서 나누어 연락을 드리면 됩니다.
1차 스폰서는 6월 25일(수요일)까지입니다.
봉사대 출발일 전까지 모든 일정을 고려해서 1차, 2차, 3차 스폰서 기간을 정했습니다.
따라서 정해진 기간 내에 해주시지 않으면 2차, 3차 기간과 계속 밀리고 겹치게 되겠죠…….
봉사대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또 열심히 하고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정해진 기간 내에 ‘꼭 꼭 꼭!’ 완료 해주세요!!
그 동안 회장님이 가끔씩 ‘페널티’에 대해 이야기 하셨었는데(마음약해서 실행에는 옮기지 못한 회장님….ㅠ),
이번엔 정말 진짜 페널티 있습니다!! ㅋㅋ 꼭 기한내에 완료해주세요!
혹시나 컴퓨터를 하지 못해서 공지를 읽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틈틈이 문자와 전화로 체크할게요.
스폰서 공지 올라올 때마다 확인리플 다는 거 잊지 마시구요, 정해진 기한 내에 잘 해주실거라고 믿어요!ㅋㅋ

일단 전화로 연락하시구요,
전화연락을 드려서 바로 스폰해 주시기로 하시면 “감사합니다^^” 라고 말씀드리면 됩니다.
간혹 전화를 드리면 직접 찾아오라고 하시는 선생님들이 계시는데요, 그럴 땐 선생님과 약속 날짜를 잡은 뒤 제게 바로 연락 주
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전화만 드려도 흔쾌히 도와주시겠다고 하시니 너무 부담느끼지 마세요^^
다만, 찾아오라고 하시는 분들은 저희를 너무 사랑하셔서 얼굴이 보고 싶으신 것일테니 더 기뻐하면 되고요 ㅎㅎ 저도 작년에 삼성병원의 한 선생님을 찾아뵙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좋은 말씀도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스폰서 활동을 처음 해보는 분들을 위해 잠깐 설명 드릴게요~ 

1. 주소록에서 각자 담당하는 선생님의 번호를 찾아 전화를 겁니다.
2. 핸드폰에 걸지 않는 이상, 대부분 병원에 전화를 걸면 간호사 선생님이 받으십니다.
3. 누가 받으시건 간에 전화를 받으시면 자기소개를 정중히 합니다.
e.g.) “안녕하세요?! 저는 단국대학교 예과 2학년에 재학 중인 박명현입니다.
*** 선생님께 여쭐 말씀이 있는데 혹시 지금 선생님과 통화할 수 있을까요?”
혹은, 선생님께서 직접 받으시면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하면 됩니다.
4. 간호사 선생님이 “지금 *** 선생님께서 바쁘셔서 통화하실 수 없으신데요” 라고 하시면 얼마 후에 다시 전화해야 하는지 여쭙고 그 시간 이후에 다시 전화를 하면 됩니다.
병원으로 걸면 약간 복잡하니까 핸드폰 번호가 있다면 핸드폰으로 직접 전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죠?! ㅎㅎ
5. 선생님과 연결이 되면, 선생님께 자기소개를 한 뒤 전화 건 용건을 말씀드립니다.
e.g.) “저는 SMA회원입니다. SMA는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의 의, 치, 한의대생들의 모임입니다. 저희는 매년 여름마다 해외로 의료봉사대를 떠납니다. 특별히 올해는 필리핀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혹시 선생님께서 저희를 후원해주실 수 있는지 여쭙기 위해서 이렇게 전화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6. 이런식으로 말씀을 드리면 되고요, 간혹 선생님께서 “다른 분들은 어느 정도의 금액으로 후원해 주시나요??” 라고 물어오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는 “대개 10만원에서 20만원 사이에서 도와주십니다.” 라고 말씀 드리면 됩니다. 물론 더 후히 후원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평균적으로 그렇다고 말씀 드리면 되지요. ^^
7. 혹 찾아오라고 하시는 분이 계시면 선생님께 편한 날짜와 시간을 여쭤보고 본인의 시간과 맞춘 뒤 제게 연락을 주세요. 선생님께 찾아갈 때는 혼자 가지 않도록 짝을 지어드리겠습니다. ㅎㅎ (제가 같이 갈 수도 있구요^^)
8. 계좌를 물으시면 SMA 총무 계좌를 불러드리면 됩니다.
우리은행 1002-635-190480 박명현
9. 정중히 인사를 드리고 끊습니다. 기도해 달라고 부탁 드리는 것도 아주 좋아요^^

선생님들은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시는 고마운 분들이십니다.
항상 전화는 친절하고 공손하게 하는 것 잊지마시구요,
혹 의문사항이 있거나 지원이 필요하면 언제든 제게 연락하세요^-^

여러분 모두 파이팅!!!
이 글 확인하시는대로 확인 리플 달아주시구요,
1차 스폰 마감일은 6월 25일이에요!!!!! 잊지마세요^-^


P.S.  선생님들 명단과 연락처는 자료실에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