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미의 괴로움이 잘 표현되었음.
학교 후배의 괴로움을 나 몰라라 할수 없어서 따라하고 있는 형건이 ㅎㅎ
이렇게 사진으로만 보면 평화로워 보이지만,,,
물이 배 안으로 들어오기도 하고 파도다 눈높이 위로 올라가기도 하고.. 정말 난리였음ㅠ
초반부터 힘들어하던 안나, 웃는게 웃는게 아님
오그라든 종성이의 손ㅠ 나오려는걸 막고 있는 안나의 손ㅠ
그리고 비닐봉지..ㅠ
그리곤 파도가 너무 심해져서,,,
카메라는 가방 속으로…
숙소도착!! 말끔하게 씻고 나온 쎄올
살아난 아이들의 사진 쭈욱~~~
아 바다에서 고생한거 생각하면 지금도 속이 매슥거려 ㅜㅠ
폭풍후 흔들리지 않는 땅에서
뽀송뽀송 목욕하고 저녁을 먹던 순간이~~
소박한 것이 행복한 것이라는 걸 가르쳐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