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소식


안식일에 잡혀있던 오티 문제가 오늘 해결되었어요.
스마 선배님들께서 많이 기도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기도의 힘 !








          내심 선배님께 말해볼 용기도 못내고 포기하려했던 제가,
    이 구절을 금요예배 설교시간에 듣고 용기를 내서 선배님께 안식일에 오티에 참석하기 어렵다고 말씀드리기로 결심했어요.



 야하시엘이 가로되 온 유다와 예루살렘 거민과 여호사밧 왕이여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큰 무리로 인하여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이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내일 너희는 마주 내려가라 저희가 시스 고개로 말미암아 올라오리니 너희가 골짜기 어귀 여루엘 들 앞에서 만나려니와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항오를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며 놀라지 말고 내일 저희를 마주 나가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역대하 20:15-17)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룩하게 지키려고 할 때 어려움이 생긴다면,
그것은 우리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일이기도 하대요.


그전에 혼자서 끙끙매고
안식일에 대하여 선배에게 말씀 드려야 하나, 말아야하나, 어떻게 말해야 하나, 안된다고 하면 어쩌나…고민했는데…


이 말씀을 듣고 
‘이것은 하나님께서 해결해주실 일이니, 하나님께서 주관해 주십시오’
    라고 기도하고 주님께 믿고 맡기니 한결 맘이 홀가분해짐을 느꼈어요.
그리고나서 부턴 일이 술술 풀리기 시작했어요. 진짜 깜짝 놀랐어요.




믿고 의지할 하나님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 어려운 일이 닥칠때 좋은 조언을 해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SMA선배님들도 계시기에 더욱 행복합니다.







만물의 주인되시는 주님.
정말 작은 존재인 저를 이렇게 사랑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큰 이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하나님을 더 사랑할 수 있는 마음 허락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좋은소식”에 대한 3개의 생각

  1. 조현정^-^

    헐~ㅠㅠ 승혁아..
    난 이런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막연하게 기도했는데 자세히 들으니 넘 감동적이당^-^

    셤공부하다가 모니터 앞에서 눈물 글썽이는 중 ㅋㅋ

    하나님께 맡기고 peace를 누리는 경험을 했다니 정말 귀한 경험이야…

    그치, 우리의 삶을 다 하나님께 맡긴 이상
    우리 삶에 존재하는 크고 작은 전쟁들이 모두 나 혼자의 싸움이 아니라 하나님도 함께 싸우시고, 하나님께 속한 전쟁이라는 것…

    그 모든 전쟁속에서
    늘 포기는 우리 인간이 먼저 하는 것이지
    하나님은 우리가 포기하지 않는 이상 절대 먼저 포기하시지 않으신다는 것!

    히히 난 이만 다시 공부하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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