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 천사가 저울을 그 손에 들고 서서 하나님의 백성, 특히 청년들의 생각과 관심을 달아 보는 것을 보았다.
저울 한 편에는 하늘로 향하는 생각과 관심들이 있었으며, 다른 편에는 땅으로 향하는 생각과 관심들이 있었다.
거기에는 소설책들을 읽는 모든 것과 의복, 외모, 허영, 그리고 교만 등에 관한 생각들이 실려 있었다.
오, 얼마나 엄숙한 순간인가! 하나님의 천사들은 저울을 들고 서서 하나님을 믿노라 고백한 그분의 자녀들 즉 세상에 대하여는 죽고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았다고 주장하는 자들의 생각들을 달고 있다. 세상과 허영과 교만에 대한 생각으로 찬 저울판은 그 무게가 계속 감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내려갔다. 하늘로 향한 생각과 관심들을 담은 저울판은 다른 쪽이 내려감에 따라 신속히 올라갔는데 오, 얼마나 가벼웠던지! 나는 내가 본 광경을 본 그대로 묘사할 수는 있으나, 천사가 저울을 가지고 하나님의 백성들의 생각과 관심들을 다는 것을 보았을 때 나의 마음에 찍힌 엄숙하고 생생한 인상은 도저히 표현할 수가 없다.
천사는 “이런 자가 하늘에 들어갈 수 있을까? 아니다! 아니다! 결코 그럴 수 없다! 그들이 지금 가지고 있는 희망은 헛것이므로 속히 회개하고 구원을 얻지 못하면 분명히 멸망할 것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라!”고 하였다.”(1보감, 24)
생각이 흘러가는 대로 놓아두지 마십시오.
생각은 열역학 제2법칙처럼 무질서, 혼란, 죄로 흘러가게 되어 있으니까요..
생각을 그리스도께 고정시키십시오.
그것만이 살 길입니다.
그것만이 살 길입니다..
“그대들은 그대들의 영성을 파괴할 위험이 있는 악에 빠져 있다. 그것은 거룩한 성경에 대한 매력과 흥미를 잠식해 버릴 것이다. 그것은 어떤면에서나 하나님을 섬기는데 바쳐지는 마음에 유익한 영향을 주지 못하는 소설과 이야기와 그 밖의 다른 독서를 좋아하게 한다. 그것은 거짓되고, 불건전한 흥분을 자아내고, 상상력을 들뜨게 하고, 마음을 유용한 일에 부적합하게 만들고, 어떤 영적 활동에서도 자격을 잃게 한다. 그것은 심령을 기도와 영적 사물을 사랑하는 일에서 떠나게 한다. 거룩한 책에 빛을 비춰 주고 그 책을 연구하고자 하는 욕망과 열성을 일으켜 주는 독서는 위험하지 않고 유익하다. 그대들이 거룩한 성경책에서 눈을 돌려 신앙에 죽음을 가져다 주는 흥분적인 책들만 주목하고 있는 사실이 나에게 제시되었다. 그대들이 더 자주, 그리고 더 부지런히 성경을 숙독하면 할수록, 성경은 더욱 아름답게 나타나고, 경박한 독서를 더욱 싫어하게 될 것이다. 성경을 매일 연구하면, 거룩하게 하는 감화를 마음에 받게 될 것이다. 그대는 하늘의 분위기를 호흡하게 될 것이다. 이 귀중한 책을 그대의 마음에 묶어 두라. 그리하면, 그것이 친구가 되고, 어려울 때 안내가 된다는 것이 입증될 것이다.”(1증언, 241)
천사가 저울질 한다.. ^^;
과연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