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제가 첫 스타트를 끊게 되어… 영광이네요! 히히
요즘 액트에서는 성경구절70개 외우기에 다들 열심인데요-
전 아직 반정도 외우고 진도가 안나간다는 ㅠㅠ
(여러분 글쎄 연구는 70구절을 모두 외웠답니다!!!!!! 멋져멋져+0+)
그 구절들 중에 요한복음14장 26절에 이런 말씀이 있어요.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사실 요즘… 게을러져서 말씀 기도 뭐 이런거에 거의 소홀해져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친구들과 대화해도… 예수님 이야기 신앙 이야기 이런 내용은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언제 어느 때에 해야 되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런데 갑자기 같이 다니는 친구 한명이 저에게 이렇게 말하는 거에요.
“은혜야, 나 요즘 성경공부 하고 있어~ 인생 살기도 싫고.. 엄청 우울해 하고 있었는데
내 친구가 전도해서.. 마음이 열리는게.. 긍정적으로.. 열심히 해보려고^^”
아아아아, 순간 엄청난 기쁨과 함께, 안타까움이 밀려 들어왔어요.
난 왜 친구가 힘들어 하는 걸 알면서도 입을 꼭 닫고 있었을까ㅠ
왜 나만 이 좋은 해답을 알고 있었을까ㅠ
저 자신에 대한 실망에 사로잡혀 있는데.. 이 말씀을 주셨어요.
(한번~ 더! ㅋㅋ 모두들 외워보아요)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 14-26,27)
기도 하게 됐어요. 전하는 것이 머쓱하고, 쑥쓰럽지만..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매 순간 아버지의 말씀을 배우고, 아버지의 성령을 간구할 수 있도록.
내게 허락하신 이 평안을 나누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분명 준비하고 있으면.. 가장 좋은 말씀을 기억하게 하시고 전하게 하실 꺼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약속하셨으니까^^
저는 요즘 각시대의 대쟁투를 읽고 있어요
다음 차례부터는 이 책을 읽고 느낀 것들.. 좋은 구절들을 나누려고 해요.
참 마지막으로, 매일 매일 스마의 비전에 대한 기도를 하기로 했으니까.
“하나님 아버지, 이렇게 좋은 기회를 허락하셔서, 함께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작은 시작이지만, 아버지의 도움 아래, 끊이지 않고 저희의 릴레이가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스마에서 봉사와 찬양, 그리고 말씀을 위해 어떤 비전을 가져야 하는지 주님의 뜻을 구하고 있습니다.
어떤 꿈을 꾸어야 하는지, 어떤 계획들을 세워야 하는지.. 고민하고 응답을 구할 때
지혜를 더하여 주셔서, 가장 좋은 길을 저희에게 보여주세요.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그럼 다음 차례는 건화오빠! ㅋㅋ
아멘^^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감동적이에요…
우리 스마의 구체적인 비젼도 가르쳐주시겠죠?
화이팅!
“약속하셨으니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최선을 다하는 일 뿐..
나머지는 모두 주님께 맡겨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