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신입생 환영회 수기


   
        2008년 23일에 잇엇던 SMA신입생 환영회 수기입니다.            
             지금 시각은 정확히 저녁 11시30분입니다.               
             저녁에 잠을 자려고 막 누우려던 참에 웅규형에게 온 문자한통
            
 
 [ 승혁이
신입생 후기 썻다~^^ ] 
             
            
             이문자한통에 잠이 덜컥 달아나더군요.
             문자로도 느껴지는 우리 ‘웅’형의 Force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리고서 부리나케 컴퓨터를 켜서
www.sma.pe.kr을 쳣습니다. 
             그리고 나서 업데이트된 글들을 차례로 읽는데 
             동우형의 글을 읽으면서 저는 OTL하고잇는 저를발견하엿고
             또 우리의 귀염둥이 임승 군께서……..
             저에게 매우매우매우 부담을 주시는 글을 쓰셧더군요;
             거기에 은근히 제 비방까지..   
            
             뭐 그렇다면 어쩔수 없지요.. 저도 맞받아 치는 수 밖에
             공식적인 이 자리에서 밝히겟습니다. 
             승혁군은 저와 중학교,고등학교3학년때 같은 반을 한 동창으로써
             중학교 3학년ㄸㅐ부터 은근히 저에게 애정을 표시하더니
             고등학교 3학년 ㄸㅐ에는 절정에 이르러 이제는 대놓고 달라붙더군요.
             SMA에서는 많이 누그러뜨리고 계시지만 학교에서는 언제 어떻게
             제게 달라붙을지 모르는 폭탄이랍니다 ㅋㅋ
             
             왜 신입생 환영회 수기에 이런말을 쓰고잇는지 저도 참 ..
             이게 다 친애하는 임모씨 덕분이라는./
 
             그러면 본론으로 들어가서//
             2008년 신입생 환영회. 3시까지 맞추어 갓엇어야 햇지만
             저는 2시반에 집에서 출발하엿습니다ㅜㅜ
             이건 뭐 신입생이 막가는구나  뛰면서 계속 이생각햇죠.
             그러면서 현준이 형께 전화를 드렷습니다.
             좀 늦을것 같다고. 죄송하다고/
             그랫더니 현준이 형께서 웃으면서 하시는 말씀 ….
             
         괜찮아 성용아 천천히 와

            현준이 형께서는 이말을 정말 친절하게 말하셧지만
            제게는 흡사 웅규형이 제게 이말을 하시는듯한 느낌이 들엇습니다.
            그리고서 얼떨결에 제입에서 룰루랄라 내뱉어진 한말  네        

            저는 이말을 너무 기분좋은톤으로 하고 말앗습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전화를 끈고서 저는 이런 제가 너무 미웟습ㄴㅣ다.  
 
            위생병원교회에 도착하니 3시반이 되엇습니다.
            그런데 위생병원교회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SMA무리들은 없더군요..
            2층올라갓다 1층내려왓다 지하내려갓다 1층올라왓다 
            이 동작을 한 3번 반복한후 전화를 햇습니다.
            그랫더니 장소가 위생병원 2층이라고…..

            우여곡절끝에 누구지 기억은 잘 안나는네 누구ㄱㅣ념강당이엇던가…
            도착하니 웅규형께서 저를 처음으로 맞아주시더군요….
            
            처음으로 제가 가서 본 프리젠테이션이 
             SMA 약자에 관한 거엿습니다.
            
            
           
S    self
  
     
   M   management
 
    
   A    association
             이라고….



    그러면서 현준이 형께서 이 약자의 유래를 말씀해 주시는데
           
   
    ㄷㄷㄷㄷㄷㄷ
           
          SMA에 신입생이 과연 참석해서 언제까지 버텨낼수잇을까 
 
    마치 SURVIVAL 게임을 하는듯한 이기분..
 
          앞으로 저희 08신입생은 잘 챙겨주세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간곡히 공식적인 자리에서 부탁드립니다..ㅜ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ㅋㅋ
 
          그다음 일정은 두조로 나누어져서 TEENS 하기..
 
          웅규형 이거 스펠링 맞나요???;;;;;;
          혹시 아니더라도 무한한 자비를 베풀어주시길..
          
         대략 7명이서 대학에 들어갓을때 신입생이 느낄수 잇는 고민들에 대해서
         토의를 햇는데 많은 조언들 아끼지않고 날려주신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꾸벅
      
     그리고 나서 저희는 웃음 치료실로 장소를 옮겻죠.
        
        그곳에서 저희는 모두 소풍을 온것같은 기분으로 저녁식사를 할 수 잇엇습니다. ^^
  
        현준이 형 소풍을 온것같은 기분으로 이건 진심이에요 ㅎㅎㅎ
      
        색깔도 화사한 색깔로…ㅋㅋ
    
        ㅈㅓ는 개인적으로 빨간 자극적인 떡볶이를 매우 좋아합니다.ㅎㅎ
        뭐 솔직히 말하면 제가 먹을 수 잇는건 웬만한건 다 좋아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나서 저희는 
 
   김제동 닮은꼴??;;;;현준형과 
 
   노현정 닮은꼴??;;;상왕누님의
진행으로

         레크리에이션을 시작햇습니다. 
         처음 게임은 두분의 MC께서 서로다른 진술을 하고 1,2조가 어느분의 말이 맞는 진술인지를
         맞추는 게임이엇는데;
         저는 해부학시간을 떠올려보라는 두분MC의 말씀에일찍 GG쳣습니다.ㅎㅎ
     
         그런데 이 게임은 조별 게임이 아니라 토의시간이엇던;;
         은나누님께서 사회자;;;;ㅎㅎ
         
 
         아 그러던 도중 Mr. Pizza가 도착햇습니다/
         피자가 도착하기전에
         웅규형이 저에게 ‘아 피자 늦게오네’ 이러시길래
         저는 ‘ 아 제가 가서 가져올까요?’ 이렇게 말햇더니;;;;
        
         어 그래 성용아 빨랑 가져와. …..

     ㅜㅜㅜ 웅규형은 정말 매번 저를 당황황당하게 만드세요 ㅜㅜㅜ
  
     공식적인 자리에서 또 하고싶은말;; 

     웅규형 저좀 이제 좋아해주세요!~!@~!@$!%$!%^~#^^%&

 
    그리고 저희는 피자를 다 먹엇습니다….
        
        음 그리고서 저를 GG치게 만든 그 게임이 끝난후 
 
        뭐햇지;;;;ㅜㅇ- ㅁ_ㄴㅇ_ ㅇㄴ흐;
  
        아 맞다 커플이 나와서 뭐 하는게 잇엇는대요;;; 
   
        왜 갑자기 존댓말이 나오지;; 
        신입생은 필수에 저희조에는 여자가 은나누나밖에 없어서
        둘이서 나갓습니다.
 
         MC가 예를들면 당신은 SMA를 사랑하십니까. 뭐 이런식으로 질문하면
       
    예 라고 대답하고 싶으면 고개를 왼쪽으로 ,,  아니오 라고 대답하고 싶으면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는 게임이엇는데;;

         10문제중 저랑 은나누나는 4문제가 일치햇습니다.
         주위에서 막 저희는 안된다고ㅜㅜㅜㅜㅜ
         그래서 막 절망햇엇지만 그것도 잠시
  
          역시 승혁이가 제게 웃음을 주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승혁이와 쭈리누님께서는 1문제 맞추셧습니다.  ㅎㅎㅎㅎ
          
          역시 승혁아 넌 안되 ㅋㅋㅋ          

         ㅋㅋ 이글을 읽을 승혁이에게 개인적인 한마디 작렬 햇습니다.

         그다음에 한 게임이 SMA노래방이엇는데//////
 
         이 게임은 프로젝트에 노래제목이 뜨면 1명이 나와서 그 노래를 EX ) 쀍 에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이, 조건으로 불러야 한다면,.,

        쀍쀍쀍  쀍쀍쀍쀍쀍쀍  쀍쀍쀍쀍쀍
        … 이런식으로 불러야 하는건대요..
 
        아 제시어를 쀍으로 해놓고서 쓰고나서 후회햇다는 ㅜㅠㅜ
 
       1조는 다 맞추는데 저희조는 왜그렇게 못햇는지 ㅜㅜ
 
       저희조는 노래가 너무 어려운데; 1조에게 주어지는 노래는 너무 쉬운겁니다;..ㅠ.ㅜㅠㅠㅠ
 
        원래 정기 게임이 끝낫을때는 저희 2조가 이긴것이엇는데…..
 
        막판 뒤집기 게임으로 그 노래방 쀍뷁게임을 한번 더해서////
   
        1조는6문제인가 맞추고 저희조는 단 1문제도 맞추지 못하여 총점 20점차로 졋습니다/
 
        정말 이건 뭔가 억울햇습니다…………………………………
  
        그래도 신입생은 받을거 다 받앗다는 ^^
  
         그리고 나서;.////…….
 
         신입생 장기자랑시간///
   
         다행히도 승혁이가 1빠 로 걸려서 먼저 노래를 불럿습니다..
  
         결국 저도 노래를 불러야 햇는데…
   
        진짜로 진짜로 노래가사가 생각이 안나서 너무 시간을 많이 끌어버렷습니다. ㅜㅜ
  
         결국은 김범수의’보고싶다’를 불러서 노래를 망쳐놧지만”
  
          선배님들 죄송합니다 꾸벅 
 
           다음에는 꼭 바로바로 할수 잇도록 준비하겟습니다 ㅜㅜㅜ

          이상  허접한 SMA08신입생성용이의 신입생 환영회 수기엿습니다./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글이 쓰다보니까 너무 더러워졋어요 ㅜㅜ 이해해주실꺼죠? ㅋㅋ
         아 또 늦게 올린거 진짜진짜 죄송하구요 ㅜ

         아 진짜 마지막 말…  승혁아 사랑한다/.크크크크크ㅡㅋ

 

    

2008년도 신입생 환영회 수기”에 대한 11개의 생각

  1. 임승:D

    성용아 나한텐 너가 내게 달라붙던 기억밖에 없는걸?
    그리고 우리가 2조엿어 성용아ㅠ 너 1조엿는데…
    우리가 2조여서 늦게 뷁뷁뷁 했잖니ㅋㅋㅋ

    응답
  2. 성용박

    사람은 살다보면 실수할수도 잇는 거라나 얘야 ㅋㅋㅋ

    애써 변명하려하지 않아도 되 승혁아 ㅋㅋ

    응답
  3. 박현준

    ㅋㅋㅋㅋㅋ 너희는 챙겨주지 말라 그래도 선배들이 챙겨줄꺼야~ ㅎ

    걱정 안해도 됨 ㅎㅎ

    그나저나 애들이 웅큐형 사랑에 무지 목말라 있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답
  4. 조현정^-^

    어뜨케… 완전 재밌는 신입생들^-^
    성용이 글솜씨도 장난이 아닌걸~? 컴터 앞에서 혼자 배꼽잡고 있습니다ㅋㅋ
    색깔과 글자 크기까지 바꾸는 센스~ㅎㅎ 렉쳐보다 100배 쏙쏙 들어옴!ㅋ

    올 한해 스마는….. 모임보다 후기가 더 기대될 것 같기도~ㅎㅎ

    웅큐~ 착하고 귀엽고 잘생기고 글까지 잘쓰는….신입생들을 구박하지 말지어다~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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