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빛

은혜는 양지를 걷는 것이다.



호주의 태양은 밝고 선명하게 빛난다. 고향으로 돌아갈 때마다, 나를 사로잡는 것은 너무도 밝은 그 빛이다.


그 당시 나는 아무런 근심 없이 걸어다녔다. 모자도 없었고, 자외선 차단 크림도 바르지 않았다.

오늘날도 나는 여전히 햇빛 속을 걷는다. 그러나 그때와는 다르다. 나는 “인생의 조용하고 슬픈 음악”을 배웠으며,

죽음의 차가운 마수를 느꼈고, 파멸의 낭떠러지 너머를 응시해 보았다.

그런데 은혜의 하나님은 햇빛 속에서 계속해서 한가로이 거닐 수 있는 말할 수 없는 기쁨과 위로를 내게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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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그들을 위한 당신의 계획을 말씀하신다. 그들이 태어나기 오래전에 만들어진 계획을.

그런다음 그 찬미는 이 세상과 그 짧은 날이 지나간 다음에도 여전히 존재할 것의 절정을 이야기한다.

‘하나님과 나’는 영원토록 항상 함께 걸을 것이다.


“주께서 내 생명을 사망에서 건지셨음이라 주께서 나로 하나님 앞, 생명의 빛에 다니게 하시려고
 
  실족지 않게 하지 아니하셨나이까”(시 56:13)




기도력 읽다가ㅡ  참 따스하고 기분좋은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밝은 빛 아래서,  아버지와 영원토록 항상 함께 걸을 그날을 기다리며:)

생명의 빛”에 대한 2개의 생각

조현정^-^에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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