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로 이끄는 40일~!

40일간의 여정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이 프로그램은 서중한 ACT 대학선교회 회원들이 십자가로 이끄는 40일이라는 주제로 매년 진행해 오던 것을

이번 청소년 위성 전도 축제 기간 오프닝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전국의 모든 재림청소년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릭 웨렌 목사의 ‘목적이 이끄는 40일’이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을 때 많은 교회들이 이 캠페인에 동참하였습니다.

저희 역시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서적을 검토하고 영적 가치관을 정립해 가던 도중에

함께 하는 분들과 큰 도전의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재림청소년들이 이 책을 묵상하게 하기 전에 과연 우리 곁에 있는 더 좋은 교재들은 얼마나 읽고 있을까?

40일이면 결코 짧지 않은 기간인데, 굳이 우리가 이 기간을 영혼불멸사상과 예정론에 기초한 서적을 읽고 은혜를 받아야 하나?

결국 저희는 목적이 아니라 십자가가 이끄는 40일 기간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대의 소망’만큼 그리스도인 삶에 더 적절한 교재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3년째 반복해서 진행되어온 십자가가 이끄는 40일을 그리스도께로 이끄는 40일로 고쳐 부르게 되었지만

그 내용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바쁜 대학생들의 삶이 이 책을 꾸준히 읽어나가는 것 만으로도 부담이 적잖았지만

저희는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영적 전환을 맛보았습니다.

자원하여 섬기는 일꾼들을 얻게 되었고, 자신들의 모임에 친구들을 초청하기 시작했습니다.

40일을 시작하는 첫 장은 시대의 소망 제48장 누가 크냐 부터 입니다.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9월 11일 새벽 다함께 시대의 소망 48장으로부터 시작되는 그리스도께로 이끄는 40일 여정에 동참해 주십시오.

그리고 이 기간이 마쳐질 때 즈음에는 위성 전도회에 혼자 참석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십자가의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에서 흘려진 예수의 피가 결코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님을 알기 때문입니다.

은혜로운 위성전도회를 앞두고 그리스도께로 이끄는 40일 기간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전부열 목사님의 글이에요^^

내일부터 시작인데.. 우리 스마인들도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아 올려요

바쁘지만… 그 가운데서 잠시라도 십자가를 묵상하는 40일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