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새벽 3시… 제가 퇴근하는 시간이에요…
요새는 소아응급실을 맞고 있는데…
주중에는 오후 5시부터 새벽 3시…
주말에는 낮 12시부터 새벽 3시까지 애기들을 본답니다.

주중의 소아응급실은 조금 편한 편이라서…
조금 짬이 나면 오더창에 인터넷창을 띄우고 스마 게시판에 와봐요…

벌써(?) 봉사대 준비가 한창이네요…
훌륭한 선배님들과 후배님들이 기도로 잘 준비하는 것 같아서…
참 보기 좋고 부럽고 든든하고 그러네요^^

아~ 이제 저도 스폰을 할 수 있겠군요…ㅋㅋ

예과1학년 때부터 스폰받으러 다녔는데…
사실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그래도 인턴, 레지던트 쌤들은 대부분 따듯하게 맞이해주시면서…
맛난 밥도 사주시고 스폰도 넉넉히 해주시고 좋았었는데…ㅋㅋ
아… 이제 나도…ㅎㅎ
꼭 스폰 받으러 오세요~  
전화만 해도 통장에 넣어주는 선배를 더 좋아하겠지만…ㅎ
보고 싶으니깐…ㅎㅎ

아무튼… 예과생이든… 본과생이든… 선생님들이시든…
모두들 하나님 안에서 건강하고 화이팅하세요^^

안부..”에 대한 3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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